영등포구가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내공기질 센서’를 주민다수이용시설 40곳에 최근 설치 완료했습니다.
구는 IoT기반의 센서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알맞게 유지하고
관리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계획으로
센서가 설치된 곳은복지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구청 등
40개소이며 모두 130개가 설치됐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공기질이 측정되며
센서정보를 실외공기질과 함께 시설모니터에 제공해
실내·외 공기질 상태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데이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시설별 실내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