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미술관 ‘영등포 미술여행’을 오픈했습니다.
‘영등포 미술여행’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공공조형물을
한곳에 총망라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그동안 방치돼 있던
공공조형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공미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구에서 자체 개발했습니다.
영등포 미술여행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지역별로 구분해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고
SNS 연계 기능을 마련해 주변 사람들과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소개된 작품은 양평동, 문래동, 당산동, 여의동
4개 지역에 있는 대형 조각품 74점이며
해당 작품사진을 클릭하면 작품명과 작가, 작품에 대한 감상 포인트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는 앞으로 벽화, 미디어아트, 회화, 부조 등
지역별 다양한 공공조형물을 발굴해 영등포 미술여행을
18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