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서울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동대문구가 그에 따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14일과 15일 구청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전면 폐쇄하고
매연을 발생시키는 관용차량의 운행을 금지했습니다.
또 시민참여형 차량2부제를 유도하기위해
아파트 단지 안내방송과
주민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해
외부활동 자제를 권고했으며
전자 게시대 홍보, 도로 물청소, 공사장 날림먼지 점검 등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