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의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자원순환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 일정은 쓰레게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현장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채 구청장은 청소봉사대, 우리동네 살피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청소업체 관계자 등 9명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토론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대책, 생활폐기물 수거시스템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주민 인식 개선 방안 등의 논의안건들이
격의없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채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마을공동체 사업 연계 의견에 공감의 뜻을 표시하고
“이제는 민관 모두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청소행정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정책 제안들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15일
이내 주민에게 전달 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