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산후조리비와 난임시술비 지원대상을
확대 하는 등
저출산 극복 대책을 마련하고
출산,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구는 우선 자체 예산을 확보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으로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와 함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130%에서 180%로 확대하며
부모들의 보육 부담 줄이기 위해
올해 돌봄 공간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아이돌봄서비스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부모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아동친화도시의 토대를 다져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