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유휴공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도시공간 혁신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모전 대상지는 이용도가 낮은 12곳으로,
남산1호터널 요금소 상부를 비롯해
서초구 방배동 효령로 고가 상부,
동대문구 회기로5길 공지와 적환장, 용
산구 한남제1고가차도 등입니다.
응모자는 내년 2월 15일 오후 5시까지 대상지 중 한 곳을 골라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안과 사업계획안을
제출하면 됩니다.
시는 대상지별로 최대 15개 작품씩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총상금 1억800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 기본구상과
제도개선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