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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달라지는 영등포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12-31 15:31:05

조회수383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2019년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 

사업들을 분야별로 모아 정리한 ‘2019 달라지는 영등포’를 발표했습니다. 

 

‘달라지는 영등포’는 구민과의 정책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과 협치의 

구정운영을 위해 연말마다 공개하고 있는데  

 

교육·문화, 경제·도시, 생활·환경, 복지·건강, 

민주·행정 등 5개 분야에서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44개의 정책과 사업을 이비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2019년 달라지는 영등포구 

 

 

먼저 교육·문화 분야를 살펴보면 

구는 교육을 최우선으로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사교육 부담은 줄이고 올바른 인성키움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화상영어학습과 여름방학 청소년 인성캠프를 새롭게 시작하고 

 

책으로 소통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책 읽는 영등포’를 조성해 

야외서가 조성, 구립공공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일자리, 보육, 환경 등과 같은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또, 당산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영등포 청년일꿈터를 조성하고 

 

산업화 상징시설인 대선제분 공장이 

산업유산 보전형 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의료관광을 알리는 

정보센터를 조성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은 생활·환경 분야입니다. 

구는 무질서하게 자리잡은 거리가게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이 불편했던 영등포역~영등포시장역 구간에 거리가게 허가제를 추진하고,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에 위협이 되었던 환기구를 

개선해 걷기 좋은 영중로 거리를 만듭니다. 

 

 

또, 학교 주변 안전확보를 위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 

범죄예방환경설계 및 거리미술을 반영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안심통학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주차혼잡지역에 유휴 주차공간의 실시간 정보 확인과 예약·결제가 편리한

IoT 기반 거주자 우선주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에만 적용 중인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일반주택지역에서도 시범시행합니다. 

 

복지·건강 분야를 살펴보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고 교감할 수 있는 열린육아방을 조성해 

육아공동체 등 부모 자조모임 조성을 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등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대림3동 제2경로당 건립, 어르신일자리사업 확대,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심판청구 실비지원 등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복지를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구는 이외에도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개관,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을 추진하는 등 

민주·행정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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