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에
천310억 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창업지원, 재도전 지원, 바이오, 문화콘텐츠,
소셜벤처 등 7개입니다.
시는 올해 초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1조2천억 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고,
첫해인 올해엔 3천601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혁신펀드는 시가 137억 5천만 원을 '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출자하고 나머지는
정부·민간 모태펀드 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