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답십리2동 주민센터 인근 답십리 촬영소 고개 등
답십리2동 네 곳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그림자조명은 이미지나 문구를 여러 빛깔로 표현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기법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 효과와 함께
원하는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주로 광고나 홍보 등 상업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구는 이를 범죄예방디자인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안심 귀갓길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림자조명의 점등시간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시간에 운영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