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겨울방학동안 가정 형편상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 못하는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내년 2월 6일까지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최저생계비 130% 이하의
맞벌이 또는 장애인 가구, 보호자 부재 및 질병 등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정의 아동 등입니다.
급식 지원은 지역아동센터 18곳에서 단체 급식을 이용하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꿈나무 카드’를
발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꿈나무 카드는 방학 일수 30일 기준 한 끼 5천원씩,
최대 15만 원 상당의 현금을 쓸 수 있는 카드로
학생들은 1일 1만 원 한도 내에서 식사나 간식 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꿈나무카드 협력업소’ 표지가 부착된 가맹점으로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