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청 건물에서
일회용 컵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청사 출입구에
'일회용 컵 회수통'을 설치하고
직원이나 시민이 들고 온 플라스틱 컵,
배달음식 종이컵 등을 모두 버리게 할 방침입니다.
이는 내년 상반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과
각 자치구의 청사에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시청 내 사무공간, 회의실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