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장학회가
제15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및
어르신 위문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호서대 허성우 학생과 대영고 김시온 학생,
한강미디어고 고경진 학생 등
21명의 청소년에게 1인당 30만원 씩
총 6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관내 소외어르신 53명에게도 고급이불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신길근린공원에서 진행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익금과 폐지 판매 수익금,
독지가 후원 등으로 마련됐습니다.
신오장학회 조남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관내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이 나라를 지킨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15번째는 맞는 신오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은
지금까지 232명에게 장학금과 후원물품 등
총 1억여 원이 전달됐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