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평가 결과 전국에서 19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영등포구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공보육 확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구는 먼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힘썼는데
지역 내 어린이집 255개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한
예방차원의 지도점검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어린이집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을 발빠르게 도입해 지역 내 운행 중인 모든 통학차량에 설치했으며
증가하는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3개소를 확충하고, 장애아·시간연장 등
보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지원했습니다.
구는 이 외에도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한 안심보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