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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도로 위 불량맨홀 389개 일제 정비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12-20 17:28:23

조회수356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올해 도로포장면과 높이가 다른 불량맨홀 389개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도로상에 돌출되거나 침하된 맨홀은 차량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있는데 

특히, 도로노면과 맨홀 접합부분이 일치하지 않으면 차량이 덜컹거리고 

차량 충격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발생,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영등포구는 매년 남부수도사업소, 한국전력공사 등 맨홀 관리기관과 합동으로 

맨홀 상태를 전수조사하고 불량맨홀을 정비해 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정비한 맨홀은 900여개에 달합니다. 

 

지난 3월과 8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국제금융로, 

대림로 등 50개 주요 도로에 있는 맨홀을 점검했고 

점검 결과 맨홀 상태를 등급별로 구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불량맨홀을 우선적으로 정비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맨홀의 관리 소홀이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인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없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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