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겨울철 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1일 새롭게 문을 엽니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논두렁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을 바꿨고,
아이스링크 한가운데는 한반도 이미지를 새겨넣었습니다.
또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 컬링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를 낮춘 '제로페이' 도입에 맞춰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입장료의 30%를 할인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밤 9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밤 11시 운영하며,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