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매서운
겨울 추위에 시달리는
노숙인, 쪽방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노숙인ㆍ쪽방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3월15일까지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노숙인 거리상담반 및 희망지원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합니다.
아울러 노숙인들을 위한 이동목욕서비스를 주 4회 운영하며
구는 1평 남짓한 작은 방에서 한 겨울을 나고 있는
쪽방주민 보호대책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