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가
'제13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은
각 분야별 친환경 생태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 대상을 수산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투영한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전통 건축을 친환경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 발상과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전통적인 다지인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전통한옥의 문제점인 처마기술의 단열, 화재, 지진에 취약한 부분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난해 10월,
서울 약령시에 개관한 한의약 복합문화체험시설로,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의료체험시설,
약선음식체헌관, 한방 뷰티샵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