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현대시장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김장 나눔은
시장 내 점포에서 배출되는 폐지를 수거해 마련한 기금과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날 상인들은 약 3톤의 김장 김치를 담가
답십리 1,2동 주민센터와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 현대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돼
훈훈한 이웃공동체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