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재향군인회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찾아 자연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영등포구재향군인회 황태연 회장을 비롯해 회원 35명이 참여해
여의도 샛강공원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수거는 물론
유해 외래식물과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황태현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계 보존의 일환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정화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매달
반공순국용사 위령탑 주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