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귀가가 잦은 연말, 강남, 홍대 등에
올빼미 버스 4개 노선이 한시적으로 신설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현재 9개 노선 72대가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를
13개 노선 92대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4개 노선은 수요가 많은 강남, 홍대입구, 영등포 등을 중심으로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를 분석해 결정했습니다.
밤 12시 10분부터 새벽 3시 30분 사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주 5일간 운행되고,
화요일이지만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5일도 운행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