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구가 위촉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641명으로
1인당 취약계층 2~3가구를 담당하며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구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함께
동대문구 보건소와 연계한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도 함께 실시해
우리 동네 자살 고위험군 예방활동도 병행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관계망의 단절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많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