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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9학년도 수능 대비 교통대책 마련해 '불편 최소화'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8-11-12 17:34:55

조회수364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당일 수험생들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에서는 관악고,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등 6개 학교에서 
2,740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되며,

구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입실 완료시간인 8시 10분까지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에 들어갑니다.
  
우선 시험 전날인 14일 시험장, 관할 동주민센터에 
시험장 주변 주차제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에는 단속반을 꾸려 
각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 차량 진·출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또, 영등포역 동부광장, 샛강역, 영등포구청역, 문래역 사거리, 
양평역, 신풍역, 대림역 등 18개소에 비상수송차량을 배치하고 
132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주는 등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수송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구는 시험 당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대책 상황반을 설치·운영하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출근길 교통 혼잡을 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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