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세먼지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친환경차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경유 차종에
소형화물차를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경유를 쓰는 노후 청소 차량과 마을버스를
CNG 버스로 교체할 때나
노후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친환경차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는 생활 주변에서 운행량이 많은
경유 소형화물차에 대해서도 친환경차로 교체 시 지원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차량을 폐차한 후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인 경우 보조금을
최대 165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