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4곳으로 출발한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내년에 91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 9시까지로 늘려
부모의 출퇴근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내년 우리동네 키움센터 예산으로 137억원을 편성했고,
보건복지부의 추가 지원도 받을 계획입니다.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달리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