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행정 혁신과 구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18 행정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의 부서와
2개의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구는 발표부서를 제외한 타 부서 팀장과 신규직원 그리고 주민 등
19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하고
창의성, 실용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부과과의
‘천하의 대기업 부린 꼼수,
탁 트이게 바라보니 딱 잡히다!’ 가 선정됐습니다.
지방세의 대표 세원인 등록면허세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한 사례로
기존 업무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역발상을 통해
세입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는 홍보전산과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이용한 영등포구의 미래혁신’와
청소과의 ‘자원순환센터 태양광 방음벽 설치’ 사례가 선정되는 등
업무의 효율성 증진, 구민감동 행정, 복지수요 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소개됐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