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각 동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를 엽니다.
22일 전농2동을 시작으로
26일 이문2동까지 지역 내 14개 동 주민센터나,
식당, 종교시설에서 열리며
소외계층 어르신 5000여명 이 참석 할 예정입니다.
동별로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 대접과 함께 품바공연,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와 난타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했습니다.
구는 복지플래너,
희망복지위원회, 통장 등의 협조로
경로당 회원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당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도우미를 충분히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젊은 시절 땀 흘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당연하다”며
“이번 경로잔치가 점점 사라져가는 효(孝)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한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