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서울시내 길거리 곳곳에
1회용 컵 전용수거함이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스타벅스와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 컵 전용수거함을 올 연말까지 시범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거함은 종로· 용산·도봉·동작구 등 총 4개구 내에서
이태원, 광화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17곳에 설치됩니다.
앞서 시는 오는 2022년까지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률 70%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골자로 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