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등 주요인사들이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했습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과
김정수, 이태인, 남궁역 위원장을 비롯해
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와
홍평순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
김봉식 동대문구소상공인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교류협력 증진과
국내 기업과의 추진사업 교류 확대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은
"우리나라는 타지키스탄과 지난 1992년 4월 수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무역교류 등 경제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동대문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타지키스탄을 온천, 관광유적, 사냥, 낚시 등
관광하기 좋은 나라라고 소개하며,
한국 제조업 관련 기업들이 타지키스탄에
많이 진출해 주기르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