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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시청권 강화 위한 업무협약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10-01 17:41:12

조회수461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케이블TV와 소비자단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건전한 방송통신시장 환경 조성과 시청권 강화를 위해서인데,

양 기관은 앞으로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시청자 알 권리 확대 등 공익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시청자 권익보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김성진 회장, 

CMB 김태율 대표를 비롯한 SO회원사 관계자들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회장, 

협의회 회원단체장, 김경진 고객만족분과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방송통신시장 환경조성, 소비자의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지역채널을 통한 소비자단체 활동 홍보, 시청자 알 권리 확대,

공익목적 달성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소속한 케이블TV사업자는

소비자단체의 전문 모니터링 기법을 활용해 

방송통신서비스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한 단체활동을 

지역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강정화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공정한 유료방송 시장환경 조성과 가입자이고 시청자인 

소비자 권익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여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더 완성도 있는 방송통신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주실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소비자 권익이 최우선인 소비자단체와 지역성 구현이 최우선인 케이블TV의 만남은 

시청자 권익증진이라는 케이블TV의 막중한 책임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향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단체와 함께 

케이블 1,400만 가입자들의 시청권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소비자단체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그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업계가 앞으로 변화하고 혁신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1976년 4개 단체로 출발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현재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11개 회원단체와 함께 

소비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운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love_to3@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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