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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스마트메디컬특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10-01 17:40:17

조회수450

정치/행정

 

[앵커멘트]

 

지난 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지정된 영등포구가 

 

지역 내 특화사업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의료특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구는 2022년까지 5년간 의료관광 기반시설조성,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의료관광 병원시설 

확충사업을 펼쳐 최적의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1월 의료관광특구추진팀을 신설하고 특구추진팀과 

특화사업자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효율적인 특구 운영체계를 마련한 영등포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김안과병원, 성애병원, 

영등포병원, 명지춘혜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CM병원 등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들과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스마트메디컬특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2022년까지 5년간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종사자 역량 개발, 

영등포구 고용증대 및 일자리 창출,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의료특구 특화사업 발굴 및 상품 개발 분야의 협력,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마케팅 등을 포함한

 

의료관광 기반시설조성,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의료관광 병원시설 확충사업을 펼쳐 

 

최적의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협약식 이후에는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할 의료관광 협의회가 설치됩니다.  

 

이를 통해 

의료관광 홍보 웹사이트 구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홍보간판 설치 등 스마트메디컬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며 

 

또 외국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의료관광 플랫폼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메디컬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인프라 구축과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는 앞으로 서울의 중심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관광 허브도시를 

구현하여 일자리 창출, 전문 의료인력 양성 등을 통해  

영등포 지역경제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김영주 / 국회의원 

"32만명의 외국인이 작년에 와서 6천.400억원을 의료에 쓰고 갔습니다. 

의료특구로 지정이 되면 우리나라의 문화관광부나 관광공사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에는 의료특구에 이런 좋은 병원이 있습니다." 라고 

홍보도 굉장히 하고 여러가지 이러한 부분이 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2015년 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공을 들였습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영등포 의료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향후 스마트메디컬특구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gn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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