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공입협회와 서강대학교가
서강대 본관에서 서울 소공인 전용 디지털광장 구축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서울 소공인 전용 디지털 광장’ 구축 및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주축인 소공인 생태계 구축,
소공인 간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대외 인지도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스마트핀테크연구센터는
‘기계/경영계열 자문 교수단’을 구성하고,
소공인의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소공인의 기술력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소공인 전문기술 아카데미’를 개설해
소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첨단 3D 설계 등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소공인협회는
”금속·기계 가공술은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소공인들의
생태계가 무너질 처지에 놓였다“면서
"이번 협약이 소공인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로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서강대학교는
"지역사회 소공인들의 어려움과 연계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다."면서
이번 ‘디지털광장 플랫폼’을 중심으로
대학의 우수한 연구진과 연구력이 사회에 공헌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