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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소방·의료 등 종합상황실 운영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9-13 17:12:17

조회수463

사회/스포츠

 

서울시는 추석연휴를 전후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1일부터 27일까지는 

소방안전,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또한 지난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24∼25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합니다.

 

지하철은 종점 도착, 버스는 차고지 출발기준이며, 

막차 연장 버스노선은 서울역 등 5개 기차역과 

강남터미널 등 4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의 노선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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