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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표시’ 눈에 확 띄게 개선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9-12 17:52:03

조회수453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노면표시를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가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노면 표시가 없거나 노면표시가 있지만 지워진 경우,
 안전표지가 없는 경우 등 
안전시설이 미비한 것이 사고의 주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영등포구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면표시를 시인성이 좋은 자착식표지로 개선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비 대상은 총 100개소로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별 1개소에서 6개소를 선정했으며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 주변으로 우선 선정하고 과속이 우려되는 지점, 
사고다발지점, 유지관리가 용이한 지점 등의 우선순위를 뒀습니다. 


이 외에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경보시스템설치, CCTV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스쿨존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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