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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 제20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 대회 열어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9-11 17:49:58

조회수682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무대 

제20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본선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27개 팀, 14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들만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열정 가득했던 대회의 현장을 

이비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인기가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무대. 

 

제20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가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무대에 오르기전 긴장감도 잠시.. 

 

떠나가 연인을 그리는 애절한 발라드 부터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기타연주.. 

그리고 수준급의 보컬이 더해진 강렬한 그룹사운드, 

 

한치의 어긋남 없는 화려한 군무로 무대를 가득 채운 댄스 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공연장을 자신들만의 무대로 만듭니다. 

 

이날 만큼은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로 가득한 학생이 아닌 

가수로 대회에 참가한 만큼 

 

자신이 가진 전부를 무대에 쏟아 내는 듯,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다소 어린 나이에도 

놀랍도록 여유로운 무대를 펼친 

친구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참가한 청소년들 모두 이날 메인 무대의 주인공인 듯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영등포구 지역 내 중, 고등학교에서 

27개팀, 1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올해로 벌써 20회째를 맞았는데, 

 

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한천희 / 영등포문화원장 

"미래의 희망은 청소년들의 밝은 마음과 건강한 육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연대회를 통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멋진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 

 

비록 경연대회라 심사를 통해 시상이 진행됐지만,  

 

음악으로 하나가 된 청소년들의 무대는 

냉정한 경쟁보다는 뜨거운 우정으로 가득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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