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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정례회' 열고 2018년도 추경예산안 등 주요안건 심의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9-05 17:37:25

조회수1,512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82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안건 등을 심의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82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먼저 김창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창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낭비된 예산 집행은 없는지 필요한 사업의 미시행 등으로,

불용된 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나

행정집행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후 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앞서 이영남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 의원은 청량리역을 찾는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대문구 지역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집행부에 요구했습니다.

 

이영남 / 동대문구의회 의원


"청량리 강릉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기존의 관광객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합니다.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복지향상과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이 확보돼 있으니 다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는데,

 

집행부에서 제시한 추경예산은 5,821억 8,700만원으로,

기정예산 5,450억 700만원보다 371억 7,900만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습니다.

 

위원장에는 김남길 의원을 부위원장에 민경옥, 전범일 의원,

위원으로는 이순영, 권재혁, 손세영, 손경선 의원 등 

7명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김남길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복지, 교육, 안전, 문화, 시설물 정비 분야에 큰 중점을 두고

주민 편의증진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주민대표 기관, 행정감사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해

주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 심의를 거친 예산안을 

7일부터 12일까지 심의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를 마친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음날인 14일부터 8일동안 구청과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정례회는 마지막 날인 10월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치매상담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세먼지 피해 저감·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 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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