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기정예산 5,475억 원 보다 367억 원 증액된
5,842억 원을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했습니다.
민선 7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4% 증가한 331억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12.7% 증가한 317억 원 규모입니다.
구는 국시비보조금 7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298억 원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주민안전, 복지,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7일부터 열리는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