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청량리역사를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구립여성합창단원 29명이
8월 3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청량리역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합창단은 축배의 노래와 라데츠키 행진곡, 오 샹젤리제 등
합창 7곡과 솔로 2곡 등 총 11곡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