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민선7기 출범을 맞아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를
확대하기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보듬누리는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구의 복지 안전망으로
구 직원들과 소외계층 간 결연을 민간으로 확대한
'희망의 1대1 결연'에
이웃의 복지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위해 꾸려진
'동 희망복지위원회'를 결합했습니다.
이번 민선7기 '보듬누리 확대 및 네트워크 강화 종합계획'의 추진 내용으로는
내 이웃케어 돌봄시스템 운영,
희망복지위원회 활성화 및 민간결연사업 확대,
전 구민이 참여하는 소액기부 등 6가지 프로그램 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보듬누리 사업은
현재 동대문구 내 주민 1,400여 명이
희망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대1 결연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는 700여곳,
확충한 복지자원은 46억원 가량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