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유해환경 정비에 나섭니다.
구는 9월 14일까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파손 및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과 음란,퇴폐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으로
노후건물에 설치되거나 연결 부위가 취약한 간판,
설치기간이 3년 이상 경과한 간판 등을 발견 시,
점포주가 즉시 보수 정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또 미풍양속을 해치는 전단 및 벽보 등은 즉시 현장에서 수거하고
인쇄업체, 배포자까지 단속해 불법광고물의 발생을 원천 차단합니다.
구는 이와 함께 9월7일까지 학생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