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9월11일부터 6일간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유치하게 된 영등포구는
영상문화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정립하고
누구나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초청작인 ‘저승사자와 아들’,
배우 고수와 이영진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초단편영화제 지원 작품
‘하얀악마’, ‘버스’ 두 작품과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출품된
‘내리다’ 등이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타임스퀘어 CGV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경쟁공모 우수작 및 해외 유명 감독 초청작을 포함한
24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CGV 홈페이지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하면 되며
영등포구민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동반 1인 무료 혜택이 주어집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