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모바일투표를 진행합니다.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10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 7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했으며
공모 결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112건의 다양한 사업들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구는 법령 저촉여부, 실행가능성, 파급효과 등 해당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7개의 분과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일반주민 제안사업,
동지역회의 제안사업 등 34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 사업은
인재매칭 팩토리 운영,
노란발자국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이젠 안심하고 화장실에 갈 수 있어요 등이며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사업에 자유롭게 투표 가능하고
일반주민제안사업 4개, 동지역회의사업 1개 등 5개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투표 방법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엠보팅’ 앱을 설치해
'2019년 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에서 참여하면 되며
최종 사업은 구민이 직접 투표한
엠보팅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