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가 운영을 지원하는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53대에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을 활용한 시스템입니다.
운전자가 모든 어린이의 하차를 확인하고,
통학차량 맨 뒷좌석과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면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에게 안전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대지 않으면 운전자와 탑승보호자의
스마트폰과 학교 관리자 PC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리게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