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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빅테이터 활용해 여성안심도시 구축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8-24 17:42:37

조회수537

정치/행정

 

1인 여성가구수가 전체가구수의 20%를 차지하는 

영등포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성범죄 예방정책인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 협업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셉테드는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도시환경을 재설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종합적인 범죄예방 전략을 말하는 것으로 

 

영등포구는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 협업플랫폼이  

영등포경찰서와 KT로 부터 범죄 데이터, 야간 여성 유동인구 데이터, 

여성 1인 가구 데이터, 여성안심 스카우트 경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통해 여성의 이동 패턴 및 범죄 이력을 

기반으로 구청에서 운영하는

여성안심귀갓길 최적화, 여성안심 택배함 최적지 도출, 

여성안심 지킴이집 최적지, 범죄예방 순찰경로 최적화, 

CCTV 최적화 등 보다 섬세한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아울러 침입범죄 다발지인 여성 1인 가구 중심으로 

주요 대상지를 선정해 중점 관리하고

‘IoT기반 문열림 센서’ 를 보급해 안전성을 높이는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과학행정으로 주민밀착형 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여성범죄 예방에서 나아가 영등포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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