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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갑' 김영주 국회의원, 소음피해 최소화에 기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5-08 15:05:07

조회수7,997

정치/행정

 

[앵커멘트]

 

신도림역 철로 인근지역은
지하철과 KTX의 통행으로 밤 낮 없이 소음이 끊이질 않는데요.
영등포 갑 김영주 국회의원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현장 시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도림역 철로 인근 지역인 도림동 일대.

 

아파트 단지옆에 있는 1호선 철로위로
전철과 KTX , 화물열차가 지날때마다 울리는 굉음은
매우 심각한 상황.

 

또, 바로 옆 서부간선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상당한 수준이여서
주민들은 매일 소음공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영등포 갑 김영주 국회의원이
지난 달 이 지역 에 대한 소음 측정을 실시한 결과
주 ,야간 모두 최대소음도는 90dB 이상을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상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청력 장애 등
신체적 피해도 입힐 수 있는 수준입니다.

 

김 의원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박원순 시장과 함께 소음피해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박 시장에게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영주/ 영등포 '갑' 국회의원
"어떤것 보다 시장님게서 크게 예산을 들여서 지화화를 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되면 서울시 에서 서울 시민을 위한 방음벽이라도 해야 하는데.."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소음 정도를 몸소 체험하고
코레일측과 협의점을 마련해
조속히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저희들이 코레일 측과 협의를 해서 무언가 대안을 마련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법적인 문제보다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음저감을 위한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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