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동대문구, 태풍 '솔릭' 대비해 대책회의 열고 대응태세 돌입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8-22 17:35:02

조회수409

정치/행정

태풍 '솔릭'이 북상중인 가운데 

동대문구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태세 마련에 나섰습니다.

 

구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관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빗물받이, 건축물, 옥외시설, 

공사장, 가로수, 무더위 그늘낙 등에 대한 태풍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강풍과 호우로 인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했습니다.

 

특히, 구는 풍수해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교통통제반, 

시민소통반, 구호의료반 등 6개 대응반과 

동주민센터에 경계반, 복구반, 구호반 등 

별도의 3개 대응반을 꾸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구는 기상상황에 따라 1단계 주의, 2단계 경계, 3단계 심각 등 

비상근무 체제를 구분해 단계별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강력한 태풍이 상륙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