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그 결과, 영등포구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정성 및 효율성 ,
유지관리 적절성,건축행정 전문성,건축행정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 11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구는 그동안 경주 및 포항 지진과 제천 대형화재 등
잇따라 발생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대비 종합대책 수립, 화재 취약 시설물 긴급 점검 실시 등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10일 이내 건축심의 결과 공개, 건축허가 및 착공,
위반건축물 시정조치 완료 등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