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이
평소 남다른 배움의 열정을 갖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실천한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류봉식 이사장은 학생들 모두가 작게는 영등포구를,
크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는데요.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학금 전달식
이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올바른 학교 생활과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타의 모범을 보인 청소년
1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원진청소년사랑나눔 류봉식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 한다면
머지 않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봉식 / 원진청소년사랑나눔 이사장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작게는 영등포구를 위해서
크게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성장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꿈을 가져야 해요.
꿈이 없으면 사람이 원하는 것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류 이사장은 또,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어른들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한편,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지난 2010년부터 영등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