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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방치된 자전거 수리한 '재생자전거' 취약계층에 기증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8-08-17 17:33:29

조회수455

사회/스포츠

 

동대문구가 사회적기업인 사랑의 자전거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재생자전거를 기증하고 있습니다.

 

재생자전거는 지하철역이나 도로 주변 등에 방치된 자전거 가운데,

소유자가 없는 자전거를 수거 후 사용 가능하도록 재생한 것으로,

 

구는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사랑의 자전거와 

'방치자전거 수거·재생자전거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수거한 방치자전거의 7% 가량을 수리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치자전거 수거에 따른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동대문구가 지난해까지 기증한 재생자전거는 120여 대에 이릅니다.

 

이번에 기증한 자전거는 22대로,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명, 

차상위계층 4명, 한부모가정, 기타 저소득 세대 8명을 선정해 전달했습니다.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가 있을 경우 동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신고하면 되며,

 

재상자전거가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우선 순위에 따라 기증받을 수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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