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회원 기업 100개 이상을 보유한 비영리 기관이나 단체며,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입니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규직 채용 수요를 파악한 뒤
적합한 청년 구직자를 모집해 약 2개월간 직무교육을 하게 됩니다.
이후 인턴매칭 행사를 열어 기업과 교육수료자를 연결하고,
인턴근무 후 정규직 채용을 지원합니다.
전문교육과정 운영비는 시에서 지원되며, 인턴 기간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이 적용돼 올해 기준 시급 9천220원을 받습니다.
이 사업은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8개 기관이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