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도시인 영암군을 찾아 교류활동을 펼쳤습니다.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은
지난 2박3일의 일정으로 영암군을 방문해
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과 함께 목재문화체험,
도기빚기 등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F1경주장, 왕인박사유적지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등포구와 영암군의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농간 문화를 비교체험하고
추억도 쌓는 시간기 되었길 바란다고 ”고 말했습니다. =
한편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고 민간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 문화체험단 상호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왕인문화축제 및 여의도 봄꽃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서로 방문하는 등
도·농간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